블청객

일상 2018. 1. 8. 22:30 |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겨우 두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지만 그 안에는
만남 애정 현실 꿈 미래 성교 돈 거리감 등등 수도 없이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집을 나갔다가
예정된 시간보다 좀 일찍 들어왔단 이유로 불청객 취급받은데 마음이 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듭니다.

느긋하게 쉬다가 청소 하려고 했는데 왜 하필 청소하는 시간에 돌아오냐고.
다시 나갈 수 있으면 나가라고.

그래서 나는 소면을 삶고 양지고기를 조금 넣고 국시장국와 소금으로 간을 한 온면을 허겁지겁 끓여서 무김치에 얼른 먹고 다시 집을 나왔습니다.

가끔 이 집이 내집인가 싶은 공간.
집리란 쉼터가 되어야 하는데 집 밖이 더 마음편하게 느껴질 때면 왜 함께 살아야 ㅎ하는지 회의감이 듭니다.

아마도 원룸에 거주하고 있다는 게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곤 생각합니다.
그런데 각방을 쓰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한 방에서 노닥거리면서 피어나는 애정도 분명히 있습니다.
신혼 후 언제까지 함께 방을 쓰고 언제부터 각방으로 돌아서느냐
이런 주제의 글을 어디선가 봤었는데
그때는 흥미도 관심도 없어서 그냥 스쳐지나가듯 봐버렸습니다.

어느 선이 서로에게 가장 좋을까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서한 것으로 불청객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 때면, 왜 사귀는 걸까 싶기도 하거든요.

우리는 서로 언제나 객에 불과한걸까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력이 강한 사람  (0) 2018.01.13
생각보다 블로그 유입인원이 많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0) 2018.01.09
활자  (0) 2018.01.08
시간  (0) 2018.01.08
2018년 1월 8일 아침에 쓰는 1월 7일 일기  (0) 2018.01.08
Posted by 하우H
:

정신이 든 것은, 병원의 침대 위에서였다.
커튼이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바깥의 날씨는 매우 좋고,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여름의 끝을 알려주고 있었다.

…단지, 의문이라면 어째서 자신이 비뇨기과 병실에 입원해 있는 것이냐는 것.

「아, 처음 만나게 되는군. 토노 시키군. 회복을 축하하네」

처음 만난 아저씨는, 괜히 친한 척을 하면서 악수를 청해왔다.자신의 속을 최대한으로 숨기는 상냥한 얼굴과,그 얼굴에 어울릴 정도로 날카로운, 네모진 안경.

병원의 깨끗한 하얀 가운도 그 아저씨에게 매우 잘 어울렸다. 그래도 어딘가 음흉한 기운이 느껴지긴 했지만.

「시키군, 선생님이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나?」

「…아니오. 저는 어째서 이 곳에 있나요?」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군. 너는 도로를 달려오던 덤프트럭에, 108계단 40단콤보를 시전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분노한 트럭 운전사에게 빅장을 맞았단다.
운전기사는 한국에서 전국구라 불리는 묘한 집단에서도 꽤나 수준급의 파이터라서, 너는 살아날 것 같지 않았지.」

하얀 옷의 아저씨는 어째서인지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고, 왠지 의사선생님같이 말한다.

「그렇다면, 제가 왜 비뇨기과에 있는 거죠?」

─────문득.
기분이, 나빠졌다.

「음, 그것은 빅장을 전신으로 받아낸 여파란다.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말하자꾸나.」

「……잠이 오네요, 자도 될까요?」
「아아, 그러는 것이 좋겠다. 분명히 지금도 뼈속까지 아플 테니, 무리하지 않고 몸을 회복하는 것이 상책이군.」

뭔가 남의 고통을 매우 즐거워하는 듯한 표정이다. 솔직히 말해, 뼈와 살을 분리해 버리고 싶다.

「선생님,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무언가? 시키군」

「어째서, 그렇게 몸에 낙서 같은 것을 하고 있나요? 이 방도 곳곳에 금이 가 있어 금방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 같아 보이는데.」

의사선생님은 순간 웃는 얼굴이 사라졌다가 예의 그 악취미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와서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야, 우리 병원의 예산이 모자라기 때문이지.
아, 혹시나 싶어서 그러는데, 거기 선반 위의 과도 같은 걸로 긋지 말라고. 그렇게 되면 대형참사가 일어나게 되니까.」

「……이상해, 건물은 그렇다 치고 이 침대에도 낙서가 되어있어.」
검고, 곳곳으로 퍼진 선이, 병원 안을 달리고 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손끝이, 완전히 밀려들어간다.

가느다란 것으로 찌르면 더 깊이 들어갈 것 같아서, 선반위에 있는 과도로 낙서 위를 긁어 보았다.

어떠한 힘도 주지 않았는데도, 나이프는 끝까지 침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왠지 재미있어서, 그대로 낙서를 따라 나이프를 당겼다.

쿵.

둔탁한 소리를 내며, 침대는 깨끗하게 조각나 버렸다.
이내 간호사들이 와서 과도를 빼앗아가 버렸다.

「어째서 침대를 조각낸 건가. 시키군.」

의사선생님은 침대를 조각낸 방법이 아니라, 그 이유를 묻고 있었다.

「선을 따라 그었더니 잘려버렸어요.」
「오, 젠장. 아무리 침대가 조립식이라지만 그건 너무하잖아. 이 병원에 대한 회의심이 드는군.」

……침대가 조립식이라서?

「알았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자. 이 병원에 예산이 최대한 많이 들어오게 노력해보지」
의사선생님이 가버렸다.

아니, 그러니까…과도로 자른다고 분해될 정도의 침대라면,
내 무게를 지탱하지도 못하는 것 아냐?

뭔가 미심쩍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선생님이 내 말을 들어주지도 않는다.


심심해져서 목마른 사슴이 물을 찾듯이 과도를 마음껏 휘둘렀다.종이를 가위로 자르는 것처럼, 간단히 잘라져 버린다. 침대도. 의자도. 책상도. 벽도. 평상도.

이건 병원의 상태와는 별개의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허용될 리는 없겠지만, 충분히, 아마, 인간도.

───아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
이 병원은 이렇게도 넝마조각같이, 굉장히 무너지기 쉬운 곳이었다는 것을.


「유서라도 써 놓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조용히 중얼거렸다.

다른 사람들은 익숙해져 있어.그러니까, 괜찮아. 하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은걸.
건물이 무너질까 무서워서, 무서워서, 걸을 수조차 없어. 마치, 나만 이상한 것 같아.

그래서일까.
그로부터 2주가 지났어도, 아무도 나의 고민을 들어주지 않는다.
그로부터 2주가 지났어도,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역시 비뇨기과 병실의 위력은 대단했다.

이제 이 병원에는 있기 싫어.
금방 무너져 버릴 것 같은 이 곳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여기서 도망가서, 누구도 없는 먼 장소로 가 버리고 싶다.

그러나 가슴의 상처-전국구 칼잡이에게 함부로 덤비는 게 아니었다-가 아파서, 조금도 달릴 수 없었다.

겨우겨우.

마을 밖의 들판에 도달하자 더 이상은 움직일 수 없었다.

「……헉」

젠장, 수술 실밥이 풀렸는지. 가슴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헉. 헉.

아무도 없다.여름의 끝에서, 풀숲의 바다 속에서,이대로, 과다출혈로 사망해 버릴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전에.
「이봐요, 그런 곳에 앉아있으면 위험해-꺄악?!」

머리를 뭔가 뾰족한 것으로 걷어차는 듯한 느낌과 함께, 등 뒤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에……?」

여자는 사지를 허우적대다가 균형을 잡고 말했다.
「'에'가 아니에요, 당신. 그냥 산뜻한 것이 좋아서 들판 위에 앉아있던 것 같지는 않네요. 조심하는 편이 좋아요. 지금처럼, 발에 차여 하늘로 날아가게 될지도 모르니까」
기분 나쁘다는 듯이 여자는 나를 가리켰다.

…뭔가, 약간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것 같다.
나는 반에서도 앞에서 네 번째 줄에 앉으니까, 그렇게 앉은키가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가슴의 상처와 머리에서 흐르는 붉은 빛의 물줄기 때문에 정신을 유지하기 힘들다.

[조금중략..]

이윽고, 우리 둘은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친구 같은 기분이 되었다.

그 여자와의 수다는, 굉장히 즐거웠다.
이 사람은 나의 이야기를 [XX기과에 있던 꼬맹이]라는 이유로 무시하지 않았다.
한 사람의 친구로서,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다.

의사에 대해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오래된 병원에 대해 말했다. 의사는 뭔가 숨기는 듯한 꿍꿍이가 보이고, 굉장히 음흉해서, 언제나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

──병원에 대한 내 울분이 터져버린 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뱉어냈다.

「아하하, 시키. 바보네. 그런 의사는 패버리라고. 이렇게.」

전광석화로 치고 들어오는 깨끗한 어퍼 커트에, 간신히 멎었던 핏줄기가 다시 나기 시작했다.
여자는 보복이 두려웠던 건지, 도망가듯이 말했다.

「아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미안하게 되어버렸네 시키. 나 볼일이 있어서 이제 이만……」
어퍼컷의 충격에서 벗어난 나는 반사적으로 소리쳤다.

「아오자키 아오코! 내일도 여기 있을테니,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 나오지 않으면 지옥에 가서 럭키짱 만화를 보게 될 테니!」

여자는, 그렇게 가버렸다.
「……내일. 보자고.」내일 만나서 오늘같이 이야기를 한다.

복수하겠어.
사고가 나고 눈을 뜨고 나서, 처음으로 무술인의 감정이 느껴졌다.

그 뒤로, 오후가 되면 들판에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여자는 아오코라고 부를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직접 부르는 것은 싫다고 했다.
고민한 끝에, 왠지 잘 하는 것이 없을 것 같아 비아냥의 의미로 『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저기, 선생님. 저, 이런 걸 할 수 있어요」

언제나처럼 건들거리던 도중 조금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병원에서 가지고 나온 과도를 사용해, 들판에 살아있는 나무를 잘랐다.

그 낙서 같은 선을 따라서, 끝까지 깨끗하게 잘랐다.

「굉장하지요. 낙서가 보이는 것이라면, 뭐라도 절단해 낼 수 있어. 이런 것은 아무도 할 수 없어.」
「시키───!」

짝, 하고 뺨을 얻어맞았다.
깨끗한 클린 히트. 100점 만점에 96.5점. 올림픽 우승을 노려볼 만 함.

「그 능력 대단해! 나도 가르쳐 줘!!]
「서..선……생님?」
선생님은 굉장히 진지한 눈을 하고 바라보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자신이 한일이, 해서는 안 될 것이었다고 생각하게 됐다.

굉장히 해맑은, 기대감에 찬 표정으로 바라보는 '선생님'의 모습에, 웬지 슬픈 기분이 들었다.


「…관두자」

「──시키」

살짝, 돌아오는 감각. 치명적일 정도로 강한 통증에, 찔끔 눈물이 났다.


「────사과할 필요는 없어.
시키가 가르쳐 주지 않는다 해도, 그건 시키가 나빠서 그런 게 아니니까」

눈물까지 글썽거리면서 그런 말을 해도 전혀 설득력이 없다.

「……시키. 네가 보고 있는 것은 원래라면 보이지 않아야 하는 것이야.
'물건'에게는 각자 그 사물의 형태를 나타내는 수학적 원리가 있어.
이것을 [미분]과 [적분]이라고 해. 그리고 그로 인해 구해지는 식은 [미적분방정식]이라고 하지.
너의 눈에는, 바로 그 '물건'의 구조……그러니까 그 방정식의 해를 보고 있는 거겠지.」


「……미적분……방정식?」

「그래, 그 해가 보이고 있는 거야. 그래서, 그것을 날카로운 것으로 그으면 그 사물을 이루는 원자들 사이의 사슬이 깨어져 버리는 것이겠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

「에에, 상관없어. 어차피 고등학교 가서 이과 선택하면 다 배우는 거니까.
단지 알고 있어주면 하는 하나는, 그 눈을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거야.
───방정식의 해를 알려주는 너의 눈은, 원리도 모르면서 수학을 가볍게 여기게 할 수도 있을 테니까.」

「──좋아. 선생님이 그렇게 말한다면 안 할게요.
그래도, 그 낙서같은 선이 보이는 이상 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네. 그 문제는 내가 어떻게든 해결하지. ──시키, 네 눈에 보이는 그 선은 무슨 색이지?」

붉은색이라고
대답하자, 선생님은 하아하고 한숨을 쉬고 빙긋이 미소지었다.
「시키, 내일은 너에게 굉장히 큰 선물을 줄게. 그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다음 날.
'선생님'과 만난 지 어느덧 7일 째가 된 들판에서, 선생님은 커다란 가방을 한 손에 들고 왔다.
「으응… 무거워.」


가방 속에 손을 넣고 낑낑대던 선생님은, 가방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책에 머리를 강타당하고 쓰러졌다.

「나…, 나의 죽음을」

선생님의 말에는 신경쓰지 않고 그 책을 집어들었다.

'數學의 定石'

어째서인지,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나서는, 그 눈을 사용해도 상관없어. 내가 걱정하는 것은 천진난만한 불장난과 같은 것이니까.」


나는 책을 펼쳐보았다.
전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문자들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마, 그걸 이해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거야. 그 동안은 이것을 쓰고 있어. 그 낙서들은 보이지 않게 될 거야.」

선생님이 준 것은 안경이었다.

「나, 눈이 나쁘지 않…. 에, 이건 뭐야?!」

붉은 핏빛의 렌즈-
아니, 셀로판지를 안경에 붙여놓은, 꽤나 우스운 모양이다.

「이거, 생각해 내느라 힘들었다고. 애너글리프에서 착안한 건데, 이걸 끼면 주위의 색과 섞여서 그 선은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자아, 괜찮으니 써봐. 특별히 나쁜 건 아니잖아」


「우와아!! 굉장해, 굉장해!!」
「그래, 전혀 보이지 않지?」
「말만 번지르르하고 바뀐 것은 하나도 없잖아. 뭐가 이래 이거」

「당연하지. 특별히 자매가 일하…에?」

나는 불만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쳇, 잘하는 게 뭐야?」

선생님은 나의 그 말에, 화가 난 듯했다.

「…그 말 취소해. 이공계가 등한시당하는 이 나라에서, 네 눈에 비치는 그 선을 보이지 않게 할 만한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단 말이야.」

…뭘까. 선생님은 굉장히 이상한 말을 한다.

「아아, 미안해요」
선생님은 눈썹을 8자로 만들고, 퍼억하고 멋진 펀치를 날렸다.
「시키, 마음에도 없는 말은 하지 마. 듣는 사람의 기분은 오히려 더 불쾌해진다구.」

「─그럼 작별이네. 잘 있으라고 시키.」

자아, 라고 바람이 불었다. 풀들이 일제히 흔들렸다.
선생님의 모습이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다.

[……바이바이, 선생님]

말해도,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라고 실감했다.
남은 것은 많은 이야기와, 이 알수없는 책뿐.
단지 7일뿐인 시간이었는데, 그 누구보다도 나의 가슴을, 박박 긁어놓았다.

멍하니 서있으니, 눈에 눈물이 났다.

-----아아, 얼마나 바보 같은가.
「머리의 치료비, 받지 못했어……」

나의 퇴원은, 그로부터 얼마 있지 않아서였다.
퇴원한 뒤, 나는 토노가가 아닌, 친척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래도 괜찮아. 토노 시키는 혼자서 잘해나갈 수 있으니까.
새로운 생활을, 새로운 가족과 보내게 되었다.


토노 시키의 9번째 여름은 그렇게 끝이 났다.
새로운 가을이 돌아오고, 나는 조금은, 어른이(여러 가지 의미에서) 된 것 같다고 생각했다-----

 

 

=============================================================================

예전에 이거 보다가 자지러졌다는....

최고의 개그....

월희 정식 프롤로그와 비교해서 보면 더 재미있어요

비교 안하더라도 프롤로그는 보고 보셨으면

 

 

프로필 이미지

이프리트옵션 열기삭제

드디어 이걸 넣으셨군요 유나닌님 ~~>폐인증후군
2005.02.05. 22:23신고

'이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웃긴 월희 동인지  (0) 2018.01.08
월희 동인지  (0) 2018.01.08
재일 동포 3세가 교포사회에 대해서 그린 만화  (0) 2018.01.08
붹 노트  (0) 2018.01.08
페이트 동인지[나와 시로] 역시 시로....  (0) 2018.01.08
Posted by 하우H
:

2005. 2. 3. 17:13

 

프로필 이미지

스토우옵션 열기삭제

아아. 봤다.
2005.02.04. 14:28신고
Posted by 하우H
:

월희 동인지

이전자료 2018. 1. 8. 20:00 |

2005. 2. 2. 4:07

 

개그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독특한편...

진지하게 나가는건 사양하고 싶은데...

 

 

 

 

프로필 이미지

유나닌블로그주인옵션 열기수정삭제

50번째 포스트였다니...
2005.02.02. 04:08

Posted by 하우H
:

2005. 1. 22. 21:27

 

재일 동포 3세가 교포사회에 대해서 그린 만화

http://sagelord.blog.me/100009406238

 

 

 

 

프로필 이미지

유나닌블로그주인옵션 열기수정삭제

후아...길지만 진지하게 읽었습니다.
음...교포라...
그다지 생각한 적이 없네요...
조선족 같은 경우나 생각해봤지....
좋은 만화 같아요
2005.01.22. 21:27

'이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웃긴 월희 동인지  (0) 2018.01.08
월희 동인지  (0) 2018.01.08
붹 노트  (0) 2018.01.08
페이트 동인지[나와 시로] 역시 시로....  (0) 2018.01.08
페이트 동인지 [진명붙이기]  (0) 2018.01.08
Posted by 하우H
:

붹 노트

이전자료 2018. 1. 8. 19:44 |

이걸 어디서 찾았더라...그래도 재미있으셨죠?

 

샤프슈터옵션 열기삭제

매우 많이 흉하여서 심히 재미있지는 않군요오...(류크 얼굴보래)
2005.12.26. 14:32

 

Posted by 하우H
:

2005. 1. 9. 2:54

 

 

 

Posted by 하우H
:

 

 

2005. 1. 9. 2:51

 

...개그입니다

 

 

 

Posted by 하우H
: